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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음식점

제주도 천지연폭포 맛집 흑돼지 우와돈이다.

by 맛있는건 다 좋아 201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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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아마도 제주도 여행하는 분들이 급 상승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그 이유는 바로 노란물결 유체꽃과 왕벛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여행은 언제나 늘 즐겁고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너무나 좋은 여행지가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은 제주도 먹거리 중에서 흑돼지와 전복을 즐길수 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곳 주변에는 천지연폭포도 위치하고 있어서 폭포 구경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라고 현지인께서 추천해줘서 가보게 된곳이에요ㅎㅎ 보시는것과 같이 천지연폭포 맛집 정원에는 이렇게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져 있는데 애견동반도 5월부터 가능하다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 아닌가 싶어요.


주문한 메뉴는 흑돼지오겹살 전복세트로 주문했어요. 그랬더니 오징어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고기를 먹으면서 필요한 파절임도 나오고 몇가지 반찬들도 차렸졌어요.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흑돼지를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곳 천지연폭포 맛집의 흑돼지오겹살은 비계와고기의 비율이 좋은 형태의 비주얼 좋은 오겹살로 나왔어요.



그리고 살아있는 전복으로 나오기에 이렇게 꿈틀꿈틀 움직이는 힘좋은 전복도 눈으로 확인할수 있어요. 전복의 크기도 작은 크기가 아닌 큼지막한 전복으로 나왔다는 사실~!




불판에 고기와 버섯 전복등을 올리고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가운데 올려져 있는 작은 그릇은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즐긴다면 없어서는 안될 멜젓이라는 것이에요.




일단 제주도 흑돼지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멜젓만 살짝 찍어서 먹어보았어요. 멜젓의 짭쪼름한 맛과 쫀득한 오겹살을 먹으니 조합이 좋다는 생각~! 이래서 멜젓과 먹는구나 싶었어요.




백돼지와 비교를 하면 크게 차이는 없지만 차이가 있다면 조금더 쫀득한 식감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제주도 여행 중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여행중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은 배가 되잖아요,




제주도 흑돼지를 이렇게 쌈채소에 올려서 늘 먹던 방식으로 푸짐하게 먹어주었다는 사실~!




잘익은 활전복은 소금기름장이 있는데 거기에 찍어서 먹으면 쫄깃하니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몸에 좋다는 전복으로 이렇게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어주면 제대로 전복의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천지연폭포 맛집에서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입니다. 요즘 오징어값이 비싼것으로 아는데 서비스로 나와서 좋았던 부분인데요. 불판에 구워서 먹어주면 이게 또 좋더라구요~




구워진 오징어도 멜젓에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이 좋아요~




이것은 소고기가 들어가있는 된장찌개입니다. 돼지고기 먹으면서 된장찌개 없으면 섭할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이렇게 나와주더군요.




이것은 천지연폭포 맛집에서 맛볼수 있는 간장계란버터비빔밥이라는 것이에요. 저도 생소했던 비빔밥이기에 주문해보았어요.




비빔밥은 어디선가 본듯한데 젓가락으로 비벼 줘야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젓가락으로 처음에 비벼 보았는데 나중에는 그냥 수저로 비볐답니다.




은은하게 나는 버터향과 고소한 향이 나는데 일단 다 비벼졌을때의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김치 하나 올려서 먹어주면 맛이 좋았는데 약간 익숙한 맛의 비빔밥이었답니다. 생각해보니 어릴적 제가 밥을 잘 안먹었을때 어머니께서 간장과 참기름 넣고 해주었던 그 맛을 기억나게 해주는 맛이었답니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 코스에 빠지지 않는 천지연폭포가 주면이 있는 제주도 흑돼지 맛집이니 혹시라도 코스 정하면서 참고 하면 좋은 것 같은 천지연폭포 맛집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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