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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음식점

경주 여행가서 만날수 있는 경주맛집 맷돌순두부

by 맛있는건 다 좋아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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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면 역사적 문화유적지도 많고 수많은 관광지가 있는 곳입니다. 많은 관광지 중에서 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문호수를 보러 가게 될테데요. 호수의 분위기가 옛스럼운과 현재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수 잇는 곳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것 같아요.



보문호수를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가보았어요. 매스컴에도 자주 소개되었던 경주 맛집이라고 하는데 주차시절도 크게 되어져 있어서 차를 운행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편한 부분인것 같아요.





이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이유가 100프로 국내산 콩으로만 두부를 만들어서 맛있는 두부전골을 판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나오기오는데 간단히 둘러보면서 맛을 소개해드려볼께용.





깔금하게 담겨져 나온 나물이에요. 아삭아삭하니 간도 짜지 않고잘 만들어져 나왓어요.





그리고 제가 밥먹으면서 맛있게 먹었던 반찬이에요. 바로 어징어젓갈인데 마트에서 사다먹던 오징어젓갈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요.





반찬들도 매일같이 만든다고 하는 소릴 들어서 그런지 반찬들이 하나같이 정성이 느겨지더라구요.





두분전골은 끓여서 먹어야 하기때문에 그 틈에 먼저 먹으려고 주문했던 경주 맛집의 모두부입니다. 직접 만든 두부답게 탱탱한 비주얼로 나왔어요.





일단 두부가 나와자마자 두부김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따뜻한 두부에 잘 익은 김치 하나 올려서 먹으니 든든하니 맛있더라구요.





모두부가 나올때 함께 양념장도 같이 나오는데 양념장 올려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역시 모두부는 일반 마트에서 파는 부두보다는 더욱 깊은 맛을 느낄수 있었고 먼가 더 영양가를 먹는것 같았어요.





이것은 경주 맛집에서 메뉴판을 보다가 다른곳에서 먹던 파전과는 가격차이가 나느것을보고 호기심에 주문했던 메뉴에요. 다른곳에서는 만원에는 이런 크기의 파전을 먹기가 힘든데 이곳 맷돌순두부에서는 만원이었거든요.





만원이라고 해서 밀가루로만 범벅이 되어져 잇는것도 아니고 해물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만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은 파전이었어요.





양념간장게 찍어서 먹어주면되는데 전통주 한잔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해산물이 들어가 있고 버섯과 쑥갓이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거기에 직접 만든 두부가 올려져서 나오는 두부전골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의 국물맛에 담백한 두부를 즐길수 있고 위에 올려졌던 쑥갓의 향까지 더해져서 건강식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은 음식이었어요.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음 비린맛이나서 두부의 담백함이나 국물의 맛을 안좋게 할수도 잇는데 비린내 하나없이 적당히 칼칼하면서 뒷맛이 깔끔한 국물맛이었어요.





이렇게 앞접시에 건더기와 국물 함께 건져서 먹어주면 되는데야채와 함께 해산물 한입 먹고 두부 적당한 크기로 수저로 더서 국물과 함께 먹어줘도 맛있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에요.





물론 이렇게 두부와 해산물 함께 즐겨도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경주 맛집 답게 이유를 알수 잇는 맛이었다고 표현하면 맞을것 같아요.





보문호수 주변에는 이런 직접 만든 두부를 파는 곳들이 많던데, 전부 가보지도 않았지만 그 많은 곳들중에서 이곳을 선택한 것은 저의 선택이 옳았던 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경주 여행을 하면서 보문호수 근처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분들이 보면 좋을것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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