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소로 좋은 수원역 레스토랑

오늘은 예전에 다녀왔던 데이트 장소로 좋았던 수원역 레스토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봄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저같이 솔로인 사람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연인이 있으신 분들은 또 얼마나 더 그렇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리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알리려고 하는 수원역 레스토랑은 바로 씨즐링스톤이라고 하는 곳이에요. 큰 규모의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들이 고급스럽게 나와서 맘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역하고도 가까워서 교통편도 괜찮은 편이고 말이죠.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런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레스토랑에 걸맞게 다양한 와인들이 있음을 볼 수가 있었어요. 저야 와인을 평소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데이트하면서 분위기 잡을 때는 이런 주류만큼이나 좋은 것은 또 없잖아요.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수원역 레스토랑 씨즐링스톤은 큰 규모가 아닌 이렇게 아담한 곳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숨어있는 그런 데이트 장소 같다는 느낌이 더 드는데요. 은은한 조명 아래로 테이블들이 하나씩 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으면 잘 나와서 서로 사진찍어주는 커플들도 보이더라고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저렇게 생겼다는 것을 보여드렸으니 지금부터는 이날 먹었던 음식들을 보여드릴텐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것들은 감자튀김과 빵이에요.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적으로 나오거든요. 감자튀김은 평소에도 제가 좋아하기도 하지만 바로 튀겨서 나와서인지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식전 빵 같은 경우는 따뜻하면서 폭식한 식감에 부드러워서 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수원역 레스토랑에서 주문했던 해산물토마토 파스타예요. 음식의 이름 그대로 해산물들도 들어가 있고 소스의 베이스가 토마토로 된 그런 파스타인데요.

일단 토마토소스여서 그런지 새콤한 맛도 살짝 나면서 제법 감칠맛 돌게 하는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면과 소스가 잘 묻어나서 그 맛이 더 좋았던 것 같고 말이죠. 그리고 해산물도 다양하게 들어있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눈길이 갔던 것은 바로 새우랍니다. 보통 파스타에 사용하는 새우들을 보면 작은 새우들이 많은데 여기서는 이렇게 큰 새우를 사용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것은 투움바파스타라는 음식이에요. 이름은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맛은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느낌의 파스타였는데요.

이 파스타 같은 경우는 크림소스 베이스에 약간 매운맛이 가미된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이 파스타 안에도 해산물들이 들어있었고 말이죠. 평소 저는 크림 파스타 종류를 먹진 않지만 이건 먹을만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것은 수원역 레스토랑에 가게 되면 제가 꼭 먹는 것이랍니다. 바로 두툼한 두께감의 스테이크인데요. 이 집이 다른 곳과 조금은 다른 느낌이라는 것은 바로 사진으로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테이크인데 익혀서 나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바로 이렇게 테이블에 작은 화로가 함께 나오는데 이 위에서 구워 먹는 시스템이랍니다. 그럼 이렇게 구워 먹으니 연기는 어떻게 하냐? 이럴 수도 있는데 테이블에는 하향식으로 된 환풍구가 있어서 연기나 냄새가 날릴 일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질 좋은 고기를 이렇게 개인의 먹는 선호 조건에 맞게 구워서 먹어주면 된답니다. 솔직히 누군가와 함께 이런 소고기나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면 익혀 먹는 정도가 다르잖아요. 그게 사랑하는 사람과 가도 말이죠. 이런 점에서는 수원역 레스토랑에서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을 한다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잘 익혀서 이렇게 전용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수원역 레스토랑을 아게 된 것도 몇 년이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종종 다닌다는 것은 그만큼 괜찮아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