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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음식점

홍대 맛집 추천하고 싶은곳 데이트 굿~!

by 맛있는건 다 좋아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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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홍대에서 내가 좋아하는 그룹이 자그마한 공연을 하는날

친구들과 손잡고 저녁에 젊음을 만끽했던 날

이렇게 기억하고 싶은 날이 있는데요.

지금 부터 시작해볼께요.


이날 공연을 보러가기전에 들렀던 홍대 맛집이에요.

아무래도 간만에 스트레스좀 날려보겠다고 공연을 보러 가는데

소리도 지르고 방방 뛰면서 놀려면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죠.

친구와는 상수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곳이 역과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저희가 좋아하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이런 종류를 팔길래 가보았답니다.



처음에 가게를 보고나서는 조금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꼭 공사를 하다만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래도 벽면에는 이렇게 판매하는 음식사진과 함께

메뉴판이 되어져 있어서 이것을 보고 일단 들어가보았어요.



이건 혹시라도 저의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라고 찍어왔답니다.

제가 홍대 맛집 추천하는 바비레드는 영업시간은 이렇게 랍니다.



솔직히 저는 이날 처음 가본 곳이긴 하지만

이날 함께 한 친구들 중에서는 이곳을 아는 애가 있더라구요.

애인과 데이트 하러 한번왔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곳이 체인점인데 강남쪽에도 있다고 하는데 

거긴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ㅎㅎ

내부의 모습은 대략적으로 이렇게 생겼고

자 그럼 지금부터 먹는 이야기 해볼까요?



이건 한쪽 벽면에 있는 셀프바랍니다. 

이곳 바비레드에서는 파스타 소스와 레드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데요.

이부분이 다른 곳과의 차이점이자 특징 이라고 할수 있어요.

밥은 무제한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비벼 먹을때 넣으라고 준비되어져 있는 김가루에요.



홍대 맛집의 메뉴판이에요. 

보이는 것처럼 음식 사진과 함께 나와있는데요.

그래서 고르기 조금은 편한 스타일의 메뉴판이었어요.

먹고 싶은 메뉴는 직접 주문지에 체크를 하면 되고

매운 맛의 강도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체크 하면 된답니다.


매운맛은 레벨 1부터 레벨 4까지있답니다.




반찬으로는 무로 만들어진 피클이 나오는데

분홍빛이 눈길이 가더라구요 맛은 익숙하게 아는 맛이에요.



그리고 미리 퍼 온 레드밥이에요.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기때문에

일단 이렇게 조금만 가지고 왓답니다.

저희 어머니가 그랬거든요.

음식 먹다가 남기면 안되는 거라고 말이죠 ㅎㅎ



이건 음식들과 함꼐 먹을 탄산 에이드랍니다.



지금부터 이날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들을 보여드릴께요.

우선 이것은 라코타치즈가 올러갈 샐러드인데요.

고기 먹으면서 함께 먹어주니 괜찮더라구요.

새콘함 맛과 아삭한 식감의 샐러드였답니다.




그리고 뒤이어 레드갈비스튜가 나왔답니다.

스튜 속에는 갈비가 들어가 있고

맛은 약간 매콤한 맛이랍니다.



느끼하다고 느낄수 있는 재료들이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매콤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그런 부분을 크게 느낄수 없었는데요.

이렇게 돌돌 말아져 있는 파스타면도 함꼐 들어있어서

같이 즐기면 더 좋은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스튜의 메인이라고 할수 있는 안에 들어있는 갈비살이에요.

보이는것은 퍽퍽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전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고기였어요.



친구가 말하길 홍대 맛집 바비레드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바로 이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매운맛을 느끼면서 

파스타와 소갈비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메뉴라고 하면서 말이죠. 

눈처럼 뿌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

그리고 의외로 양이 많은 소갈비에 각종 야채.

매콤한 맛이 계속 먹게끔 만들어주죠.



소갈비가 이렇게 덩어리째 들어 있다는 사실~! 

빨리 건져서 손으로 들고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뼈채 들어있는 상태여서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었지만

막상 소스 푹 찍어서 먹어보니 뼈도 쏙 빠지고

나뿌지 않더라구요.

친구가 왜 저에게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더라는요.



소갈비와 파스타 그리고 매콤한 맛이

잘 어울릴 거라고 누군들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래서 이곳이 홍대 맛집이 되었나 봐요.



그리고 어느 정도 먹었다 싶을 때

미리 가지고 왓던 레드밥을 이렇게 넣어서 먹으면 되요.

조금은 특이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먹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

정말 안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먹어보니 어울린다는게 신기했다는요.



저희가 이날 먹었던 스테이크랍니다.

이름하여 바비스테이크라는 메뉴인데요.

직접 칼질을 해가면서 먹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한입크기도 나와서

편안하게 먹을수 있었던 음식이에요.



함께 나온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일단 고기의 식감은 생각보다는 연했다는 것이 이날의 진실이며

양이 제법 많다는 것이 특징 이었어요.

친구들과 먹으면서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나가보았던 홍대~!

한창 20대때는 정말 많이 돌았다녔던 곳인데요.

오랜만에 가보아서 더 기분도 좋았고

재미난 공연도 잘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너무도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제가 다녀온 홍대 맛집 추천해보니...

혹시라도 홍대 놀러가시거나 데이트 하러 가신다면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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