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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어디든

제주도 펜션 독채로 즐기는 나만 알고 싶은 아트하우스

by 맛있는건 다 좋아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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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

날이 따뜻해지니 여행세포가 살아나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미세먼지 좀 사라지면 여행가려고 계획중이랍니다. 

어디가 좋을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요

계획을 세우다가 아주 예쩐에 다녀온 

2박3일 제주여행이 기억에 가득 남아서

사진을 들춰보던중 좋은추억으로 남는데 

한몫한 펜션을 포스팅 해보려구 합니다> <


여행을 다니며 여러펜션에서 머물러봤는데 

독채로 된 펜션이 가장 편하긴 하더라구요

왠지 내 집처럼 생각하게 되구요^^

나만 알고 싶지만 욕심을 버리고 

독채로 사용할수 있는 제주도 펜션 공개하도록 할게요!

헌데 지금도 이곳이 있나모르겠네요 한 3년 정도 된것 같아서 말이죠.



제주도 동부로 2박3일 여행을 떠났을때 첫날에 머물렀던

월정리 해변과도 가까운 '제주 아트하우스' 라는 곳 인데요^^

저희가 예약한 독채는 H동이였어요^^

아트하우스는 

스펠링을 딴 8가지 알파벳 모양의 나무로 지어진 독채가 있어요!

야경이 정말 예뻤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을 찾아봐도 없네요ㅜㅜ



내부로 입장!

요즘 트렌드에 맞는 복층형 원룸!!

딱 들어서자마자 설렜던 기억이 나네요^^

방이 아기자기하게 그다지 크지도 않고 

딱 두명이서 머물기에 적당했어요!



나무로 인테리어 돼있어서 엔틱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동시에> <

사진으로 다시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독채로 지어져 있다보니 여기저기 창문이 많아

볕이 잘들어 분위기가 화사하게 더 예쁜느낌이 들었어요

부엌도 한쪽에 조그맣게^^

어차피 뭘 해먹는다는 생각보다는 

제주 음식을 즐긴다고 생각하고 간거라 괜찮았어요!



여러가지 식기구들도 깔끔하게 정리돼있고

특히 전기포트가 너무 귀여워서 훔쳐오고 싶었어요 > <



아, 그리고 처음 딱 들어왔을때

이게 뭐지? 하고 생각했던 조그마한 테이블과 의자^^

의자라고 해야하나 방석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귀엽더라구요ㅋㅋ

자꾸만 앉게되는 뭔가 중독성이 있었어요ㅋㅋ



저희가 머문 제주도 펜션 H동은

2인실이지만 최대 3인까지도 수용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침구가 요렇게 준비돼 있었지요^^

친구들끼리 놀러갔을때도 좋을것 같아요!



꺅 그리고 화장실!

대부분 펜션에서 화장실을 사진으로 찍고 보면 

별로 안예뻐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트하우스 화장실은 깔끔하고 귀엽게 꾸며놓으셔서 

화장실도 공개해보아용> <



내부 인테리어들이 다 너무 제스타일이라 

구석구석 사진만 찍고 다녔어요^^

제주 독채 펜션은 많은 곳에 있겠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제 포스팅을 참고 하시고 

제주 아트하우스로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용^^



짜잔!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침대를 보고 너무 포근해보여서 

바로 뛰어들어서 몇번을 굴러다녔어요ㅋㅋ

여행 첫날 1박만 하기로 예정했는데

방을 구경하면서 2박으로 모두 머물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어요ㅠㅠ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더! 예쁜데 표현이 다 안되는게 아쉬워요ㅠㅠ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블루계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기분을 느낄수 있답니다 > <



구석구석 이렇게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인테리어가 자꾸 미소짓게하고

방에만 있고싶게 만들었어요!

저런 센스있는 옷걸이는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 > <

생각해보니 나중에 내 집을 가지게 되면 이렇게 꾸며야지!! 

하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참!! 제주 독채 펜션 아트하우스는 펜션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아트하우스의 특장점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네용!

펜션과 게스트하우스에서 

동시에 머무는 것처럼 느낄수 있으니까요^^ 

게스트하우스의 거실을 펜션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었거든요!

저는 낯을 많이 가려서 거실은 구경할때만 잠깐 봤었는데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었어요!


제주도 펜션에서 독채로 운영하는 곳 중에 

아트하우스가 퀄리티 대비 가장 저렴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제가 놀러가기 전부터 엄청 꼼꼼히 알아봤었거든요!

조식도 제공 되면서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트렌디했구요^^


게다가 유명한 관광지들도 많아서 첫날에 머물기에 딱 좋았어요^^

김녕미로공원, 성산일출봉, 월정해변 등 차로 간다면

가까운 곳은 5분 멀게는 20분정도면 도착이니깐요^^


개인적으로는 조용히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좋았어요!

독채 펜션의 장점이죠^^

제주 여행 계획 중이신 이웃님들 중 독채 펜션 찾고 계시다면 

제주 아트하우스 강추 드려요!

굳이 추천 안드려도 사진 보시면 마음이 움직일듯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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