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군산횟집 일품~!

근현대 역사가 남아 있는 도시인 군산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또 한도 군산 여행을 하면서 일제시대의 건물들도 보고 다양한 근현대역사가 묻어있는 곳들을 보고 왔는데요. 여행속에서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는 것도 좋지만 역시 먹는것도 역시 중효한게 아닌가 싶어요. 군산이라는 도시도 바닷가를 접하고 있는 도시이기에 선택한 음식은 해산물과 회를 먹으려고 하면서 알게된 군산횟집 일품이라는 곳이랍니다.

계획없이 무작정 찾아갔던 곳이어서 외관사진은 남아있지만 않지만 이곳이 특이한점은 이곳은 예약을 하고 찾아가야 한다는 점과 메뉴가 딱히 없다는것이랍니다. 1인단 가격이 딱 단일메뉴로 정해져 있는데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수 있는 곳이었어요. 일단 처음으로 먹었던 것은 전복죽이비에요.

군산횟집에서 식전 음식이라고 할수 있는 전복죽을 먹고 난뒤부터는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곳이 군산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니 유명한 이유가 있었구나 싶은 구성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제가 맘에 들어서 자주 먹었던 군산횟집의 장어구이와 새우튀김입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일단 다른 횟집에서 접하던 스끼다시들보다는 고급진 느낌의 음식들이었어요.

군산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들이 짬뽕집들과 횟집이라고 하더니 이날 선택을 잘햇다는 생각을 들게해줬던 일품~!

회를 포함해서 싱싱한 해산물들이 같이 나오는데 양도 푸짐하고 해산물의 종류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져 나왔어요. 일단 전라도의 인심이 느껴지는 구성이었어요.

오독오독하면서 미끈미끈한 식감을 싱싱했던 전복회입니다. 전복이 싱싱하지 못하면 살짝 비린내가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것을 보면 싱싱한게 분명 맞았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회는 조명탓일지도 모르지만 조명이 없더라도 윤기가 흘렸어요. 쫀득한 식감의 회의 양도 푸짐푸짐하였어요.

회를 먹는 방법도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쌈장과 야채 올려서 함께 먹어보는것도 맛이 좋더군요. 하지만 저는 초장을 즐겨 먹는 타입이어서 이후에는 초장에 와사비 넣어서 먹었어요.

이것은 군산횟집 일품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해삼내장주입니다. 체리가 들어가서 체리의 향이 나는 내장주~!

초밥도 한가지로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롤을 포함해서 3종류로 구성이 되어져 나왔어요.

횟집에서의 식사는 언제나 그렇듯 매운탕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얼큰하니 진한 국물맛이 좋았던 매운탕입니다.

군산 여행을 통해 근현대역사를 눈으로 보고 느끼고 군산횟집 만나서 입도 즐거웠던 여행이 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