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음식점

인천 청라 맛집 고기집 찾으면 김부삼~!

맛있는건 다 좋아 2019. 4. 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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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다들 즐거운 하루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는 내일 금요일을 바쁘게 보내지 않기 위하여

오늘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왔는데요.

돌아오고 보니 티브이에서 삼겹살이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삼겹살이 먹고 싶은 것을 참고자

지난번에 다녀왔던 고깃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개인적으로 인천 청라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은 곳인데요.

지금부터 그날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바로 여기랍니다.

김부삼이라는 곳은 김치와 부추 그리고 삼겹살의 앞글자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이름인데요.

고기도 직접 굽지 않아도 되고 또 고기 이외에 불판에서 구워 먹는 것들도 많이 나오고 

이런저런 저 개인적으로 너무도 맘에 드는 구석이 많은 곳이랍니다.

▲벽에 붙어있는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들~!

 

 

 

인천 청라 맛집의 내부의 모습이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익숙한 느낌의 고깃집인데요.

그래도 자리의 구성도 많고 또 테이블 붙여서 앉으면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런 걸 보면 단체회식을 해도 될법한 구조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단 이날은 제가 친구와 같기 때문에 저는 단체가 아니었다는 사실~!

▲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테이블에 마련이 되어 있는데

한번 둘러보면 고기류는 스페셜과 단품류로 되어 있는데

내가 늘 먹는 것은 스페셜로 주문을 한답니다.

그럴 법도 한 게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서 가격도 살짝 저렴한데

스페셜로 주문을 해도 다른 곳에서 먹을 때와 비슷한 가격이거든요.

거기에다가 고기 외에 함께 먹을 것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이외에도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거들도 제법 맛있게 보이는 사진과 함께 메뉴판에 되어 있는데

제가 꼭 먹는 것들은 두 가지 정도인데 김치찌개와 해물라면 정도랍니다 ^^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두 번째 부분은 바로 이 셀프 바랍니다.

제가 평소에 고깃집을 가면 함께 곁들여 먹는 반찬이나 채소들을 많이 먹는 편인데

매번 직원분께 리필하는 것도 눈치 보이는데

이렇게 셀프바가 있음으로써 눈치 볼 필요가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 상호에서 느껴지는 자부심

세 번째 포인트로는 처음부터 고기를 테이블에서 굽는 것이 아닌

이렇게 직화로 초벌을 해서 손님상에 나온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 냄새도 더 많이 날리고 할 텐데...

이렇게 초벌이 됨으로써 냄새도 줄이고 먹는 것도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인천 청라 맛집 김부삼에서 좋은 점 중 하나랍니다.

▲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양파절임

 

▲ 쌈장 / 매콤한 소스 / 소금

 

이외에도 이렇게 깻잎장아찌도 나오는데

이건 솔직히 많이 짜지 않아서 고기를 싸 먹으면 괜찮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채소들

이것이 이날 친구와 함께 주문했던

인천 청라 맛집의 스페셜 메뉴랍니다.

보이는 것처럼 초벌이 되어 나오는 고기와 떡갈비

그리고 소시지와 새우까지 함께 나온답니다.

그럼 이것은 어떻게 먹냐 넓은 불판에 이렇게 올려서 익혀 먹으면 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들 이외에도 단호박도 나오고 양파와 계란 그리고 버섯

콩나물무침과 부추까지 아주 불판을 가득 채워서 먹는 이 푸짐함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잘 구워진 불판 위의 다양한 먹거리

 

▲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계란찜

 

▲ 제가 고기 먹는 스타일

 

 

 

저는 고기를 먹을때 저만의 방식이 있는데요.

그냥 나름데로 설명해볼게요.

저는 일단 잘 익은 고기를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먼저 먹어본답니다.

그러므로 고기가 쫀득한지 또 본연의 맛은 어떤지 이런 것을 판단하기 위함이죠.

나름 전문가처럼 말이죠.... 하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류들과 먹어본답니다.

아무래도 고기를 먹으면서 반찬들 종류별로 다양한 조합으로 먹다 보면

또 다른 매력 포인트를 찾을 수 있거든요.

그렇게 모든 것을 다 즐겼다면

마지막으로는 이렇게 상추나 또 다른 쌈채소에 

입에 맞았던 것들 다양하게 다 넣어서 이렇게 푸짐하게 싸서 먹어준답니다.

이게 저 나름대로 고기 먹을 때 맛있게 먹는 방법인데요.

혹시라도 저의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가 인천 청라 맛집에서 먹는 후식입니다.

바로 해물라면인데요.

솔직히 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메뉴랍니다.

해물이 싫다 하시는 분들은 김치찌개나 차돌박이가 들어간 된장찌개 추천드리고요.

티브이에서 고기 먹는 모습이 나와서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는데요.

청라 쪽에서 고깃집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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