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어디든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여행 수영장이 있는 가평 펜션~!

맛있는건 다 좋아 2019. 2. 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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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묵혀놓은 자료들뿐이라서 

이렇게 지난 여름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해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요즘 부쩍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요.

몇주후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이러헥 오늘은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수영장이 있는 가평 펜션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이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누나네 식구와 형네 식구 그리고 솔로인 저를 포함해서 함께 여행을 갔는데요.

가평 여행이 거리가 쫌 멀어서 그렇지 한번 가보니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자 그럼 지금 부터 지난 여름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이곳이 바로 가평 여행을 한면서 묵었던 숙소 인데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던 모습이에요.

펜션의 이름은 더모스트펜션이라고 하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기억해 놓으면 좋을듯요.



외관에서 모던한 타입임을 느낄수 있었는데 

일단 짐을 풀어야 해서 외관을 구경하기보다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방안으로 들어왔느데요.

들어와서 딱 들었던 첫느낌은 깔끔하고 고급지다였어요.

창문은 통유리로 되어져 있고 앞에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참으로 멋있었거든요.



이곳은 방의 주방이에요.

어딜가던지 화장실과 주방 그리고 침구류 등은 꼼꼼하게 체크하는 저이기때문에

안볼수가 없었는데요.

일단 조금은 특이하게 생긴 냉장고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아무래도 흰색이나 회색에 익숙한 가전제품이 검정색으로 비치가 되어져 잇어서 눈길이 가긴 하더라구요.



주방 선반에 예쁜 컵들은 가평 펜션이

인테리어에 신경 썼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컵도 알록달록해서 음료수를 언능 따라마시고 싶어요 ㅋㅋ


주방 뒤편으로는 바베큐를 해서 먹을수 있는 테라스가 있었는데요.

개별적으로 해먹을수 있게 이렇게 준비가 되어져 잇었어요.

이날 바베큐하면서 사진을 못찍었던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충망도 잘 되어져 있고 해서 모기 없이 잘 먹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네요.

그리고 방과 붙어 있어서 냄새가 방으로 들어가면 어쩌지 이런 걱정도 했었지만

이곳 가평펜션 더모스트는 환기도 잘 되어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이에요.

확실히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고 관리가 잘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깔끔한 느낌의 화장실을 볼수 있었는데요.

약간 저희 집의 화장실과 비슷한 인테리어인것 같더라구요. ㅎㅎ



젊은 갬성이 느껴지는 화장대도 이쁘게 창가쪽에 잇었어요.

이건 딱히 저는 크게 관심가는 포인트는 아니었지만

누나나 형수는 이쁘다고 하면서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누나가 저한테 하나 사달라고해서 욱했던 부분이 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리고 침대는 이렇게 비치가 되어져 잇어요

특색이 있는 침구류가 되어져 있는 것은 아니었찌만

화이트 톤으로 해서 깔금함을 느끼게끔 되어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여행을 다니다보면 침구류에서 냄새나 얼룩같은것도 볼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맘에 들었던 포인트~!



그리고 침대 앞에는 이렇게 들어올때 보았던 큰 유리가 바로 보이거든요.

이게 정작 놀면서는 우와~ 이런 건 아니었지만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났을때 창밖이 보이면서 순간 우와 하게 되더라구요.



화장대 탐내던 저희 누나에요.

사진찍은줄도 모르기에 포스팅하면서는 모자이크처리를 했는데요.

아마 썬크림 바른다고 저러고 앉아있던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그리고 가평 펜션에는 이렇게 스파도 있답니다.

뭐 저야 이날 하지는 않았찌만

누나와 형수는 제가 애들과 놀고 있을때 사라지더니...

방에서 스파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밖으로 보이는 자연경관 보면서 말이죠.

저도 나중에 애인이 생긴다면 한번 가서 스파도 하고 수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다짐을 했네요.



우리 조카에요.

물놀이를 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주겠다 해서

열심히 쳐다보고 있다가

정작 찍는다 했더니 저렇게 어믄짓을 하고 있었네요.

여튼 이 사진부터가 아이들과 형이 물놀이를 하는 사진인데요.

저는 이렇게 사진찍는게 좋아서 물놀이를 하지는 않았다는 사실~!



요즘은 수영장을 엄청 크게 만들어져 있는 곳들이 많아서 

이곳이 크다 작다 표현하기가 힘들겠는데요.

일단 제 눈에는 중간 이상은 되는 크기가 이닌가 싶어요.

사진속에 있는 노란튜브가 해수욕장에서 볼수 있는 크기이니...

그거 가늠해보시면 아마도 대충 크기를 아실것 같아요.



이정도의 튜브와 수영장크기이면 가평 수영장 펜션이라고 소개해도 될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삼촌도 들어와~~ 이러는데 열심히 도망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도 했는데요.

사진찍는것때문도 그렇지만 제가 이날 단벌신사로 여행을 가서 갈아입을 옷이 없었거든요 ㅎㅎ



굳이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베드들이 많이 있어서

쉬면서 아이들 노는 모습도 보고 경치도 보고....

결과적으로 어른들도 즐거웠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평수영장펜션에는 방방이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ㅋㅋ

여기서 한참이나 나갈 생각 않고 놀던 첫째 조카~

방방이는 질리지 않는다나 뭐라나~



이곳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나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서

가평 맛집이라고 소개를 받고 갔던 음식점이에요.

약간 가정집 같이 생긴 분위기였는데...

이름이 참으로 기억에 남았다는 사실~!



역시 여름에는 백숙만한것이 없잖아요.

특히나 열심히 놀았던 아이들도 배고파서인지 닭다리 하나씩 집어들고 잘 먹더라구요.

평소에는 닭하면 치킨만 찾던 아이들인데요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목이버섯도 많이 넣어주셔서 저또한도 맛있게 먹었던 가평맛집~!

제가 또 언제 가평 여행을 갈지는 모르겟지만

가평펜션 잡을때는 더모스트로 그리고

가평맛집 찾을때는 대박가든으로...

잊지 않고 있다가 재방문 해보려구요^^

http://www.themost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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