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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어디든

한옥마을 구경하고 묵었던 전주 호텔

by 맛있는건 다 좋아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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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진것 같다.

하지만 장마가 오기전에는 덥더라도 날씨가 화창해서일까 

항상 놀라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느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하여 거닐기도 좋고 먹거리도 많다는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답니다.

여항을하면서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묵을 숙소도 너무도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묵었던 전주 호텔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곳이 제가 하룻밤을 보냈던 전주 데이즈호텔이라는 곳입니다.

잠자리는 청결해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한 전주 호텔이었어요.






입구에서부터 생각지도 못한것이 보였는데요.

음료같은 것을 즐길수 있는 자그마한 셀프바가 마련되어져 있었어요.

전주 한옥마을을 열심히 돌아다녀서 목이 마르던 찰나였는데

너무도 반가운 순간이었답니다.






예약한 객실에 들어가려고 엘레베이터에 몸을 실었는데

엘레베이터 안에 이렇게 편의시설과 객실전화 사용법

그리고 유의사항 등이 적혀 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것은 

벽면에 걸려있는 슬리퍼였답니다.

깔끔하게 슬리퍼가 걸려져 있는데 보기가 좋더라구요.






일단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불편함 없이 숙박할수 있게 잘 갖춰져 있었어요.

내부의 모습 시골 모텔 정도나 될줄 알았는데

퀘퀘한 냄새도 나지 않고 좋은 냄새가 나서 더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잡은 방은 침대가 두개로 이루어져 있는 방이었는데

잠버릇이 안좋은 제가 친구를 배려하고 위한 선택이었어요.

일단 여행을 가면 조금은 까탈스러운 성격인데

일단 침구류의 냄새부터 맡아보는 버릇이 있어요.

좋은 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타월이랑 일회용품도 질서정연하게 잘 마련되어져 있어요.

전주 호텔 기본적인 것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 아닌가 싶어었어요.





여성분들이 여행을 다닐때는 기본적인 화장품을 가지고 다니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남자들끼리 여행을 다니면 그런걸 안챙겨 다니잖아요.

이곳에서는 기본적인 것들은 놓여져 있었어요.

헌데 요즘 헤어는 왁스로 많이들 만지는데

왁스는 없다는요.






침구류를 확인하면 두번째로 확인하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랍니다.

만약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호텔이라면

분명 물때도 있을것이고 곰팜이 냄새같은 것도 나기 마련인데

확실히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전주 호텔이라고 해서 그런지

냄새도 전혀 없고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샴프 린스 바디워시까지 다 갖추고 있었어요.





벽면으로는 욕조도 있었는데

그 뭐라고 하죠?

욕저에서 수압으로 마사지 받을수 있는?

암튼 그런 욕조도 마련되어져 있었어요.

여행에 지친 몸을 뜬근한 물에서 마사지 받으니 좋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니면 노트북과 카메라는 꼭 가지고 다니느데

이곳에서는 컴퓨터가 준비되어져 있어서 노트북은 켜지도 않고

다음날 여행일정을 컴퓨터로 알아보았어요.





커피와 녹차 그리고 이것들을 먹기위해 물을 끓여야하는 커피포트가 있어요.

밤에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도 사와서 

커피포트 사용해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비가 자주오는 장마가 오기전에

전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박시설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것 같은 포스팅이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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